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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 적목리 청정계곡 “반딧불이의 귀환!” 관광명소화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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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1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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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늘아래 첫 동네, 가평군 북면 적목리, 「명지산 푸른마을」 (이장 박동선, 마을센터장 서광석)은 환경부가 고시한 경기도 유일의 청정계곡이며, 적목용소(도마치계곡), 무주채폭포, 조무락골 등 이름도 재미있고, 경관이 수려하며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휴양마을이다.

[적목용소] 가평 8경 중 제5경인 적목용소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아 가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도마치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가평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를 거슬러 올라가면 38선이 있고 이곳으로부터 상류로 3km지점 계곡에 ‘용소’라는 연못이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다.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발각되자 용이 낙상하여 연못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무주채폭포(舞酒菜瀑布)]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견치산과 강씨봉 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이며, 용소폭포를 지나 약 700미터 가량 올라가는 곳에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 내려 바위에 부딪혀 물줄기가 흩날리듯이 떨어져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가평 도심에서는 34km 거리에 위치하며 폭포수 주변은 자연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폭포라고 불리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시원한 피서지이다.

[조무락골(鳥舞樂)] 석룡산(1,120m)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에 걸쳐 폭포와 담(潭)·소(沼)가 이어진다. 산수가 빼어나 새들이 무리를 이루어 춤추며 즐겼다 하여 조무락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도 하고 산새들이 조무락 조무락 소리 내어 재잘거리는 소리를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흐르는 골뱅이소와 중방소·가래나무소·칡소 등이 이어지는데, 복호등 폭포에 이르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챗살처럼 퍼지는 모습이 계곡미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소마다 암석과 수목에 둘러싸여 있으며 바위틈새에서는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찬 바람이 나온다. 계곡 주변의 크고 넓은 바위나 공터에서 야영할 수 있다.

경기도가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민에게 환원시킨 청정계곡 복원지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지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청정계곡을 누구나 즐겨찾는 관광명소화로 만들고, 이를 홍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였다. 가평군은 청정계곡을 지역의 특화된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적목리를 선정하였고, 2021년 3월 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 서류심사 후 3월 15일 1차 현장평가에 이어 3월 30일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하였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 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포천, 의왕,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1개 지역이다. 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가평군은 2020년 청정계곡 생활 SOC 공모사업 최우수상을 수상, 예산 140억 원 획득, 가평천의 적목리, 백둔리, 도대리, 제령리와 조종천의 운악리 일대, 어비계곡 등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가평군 적목리가 공모사업에 참여한 배경 및 목적으로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환경부 고시 청정계곡(용소계곡과 조무락골)이 경기도와 가평군의 전폭적 지원으로 어려운 과정을 거쳐 원상태로 복원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복원된 청정계곡을 누구나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홍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여 코로나 사태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정계곡을 가평군 지역의 특화된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하는 청정계곡 체험 프로그램 ‘반딧불이의 귀환’을 통하여 자연경관을 유지 보존하며,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다.

가평군 적목리는 사업목표를 아래와 같이 3개의 아젠다로 압축하고 있다.
첫째, 알림(사업 홍보)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의 환경부 고시 청정계곡(적목용소, 조무락골)의 복원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둘째, 소통으로서 청정계곡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관광객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청정계곡 특화 프로그램 ‘반딧불이의 귀환’을 운영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셋째, 보존(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화)이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환경 프로그램을 만들고 체험함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특화된 가평군만의 청정계곡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업내용으로서, 사업기간은 2021. 05. 01.부터 2021. 12. 31일까지이며, 사업장소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청정계곡 복원사업이 완료된 후 용소계곡, 조무락골, 그리고 무주채 폭포) 일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예산은 100백만원이다. 사업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청정계곡 복원 홍보 극대화, ‘명지산 푸른마을’ 마을특화 상품 개발, 마을 주민 간 결속 강화 및 주민 소득 연계, 자연환경 보존을 통하여 후손에게 대대손손 물려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명지산 푸른마을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알림과 약속: 반딧불이의 귀환, 청정계곡을 도민의 품으로 (1) 청정계곡 자연환경 보존 선포식 및 환경정리 : 도민의 품으로 어렵게 돌아온 청정계곡을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이를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만천하에 선포(마을 이장)하고 매주 환경보존의 날을 지정하여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참여 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마을 특화 먹거리 중식 제공, 즉석에서 제작한 잣국수 300명분 무료 제공

(2) 마을 특화 먹거리 및 특산품 개발을 위한 시식회 : 자생단체 중심으로 ‘명지산푸른마을’ 특화 먹거리 개발(잣국수, 취나물쌈밥, 잣막걸리, 꽃차, 토종꿀 등) 및 시식회,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당일 참여 마을 자생단체 중 관광객에게 가장 관심을 받은 품목(운영팀)을 선정 지역상품권 증정(100만원), 자생단체별 특화 먹거리 및 특산품 사전 선정 및 개발 유도

쉼 그리고: 반딧불이의 귀환, 주민과 함께 하는 쉼과 치유 한마당
복원된 ‘명지산푸른마을’ 청정계곡(무주채폭포와 조무락골 일대 계곡)의 변화 된 모습을 만천하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지로 새롭게 명소화하기 위한 대대적 홍보 행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쉼과 치유 유도
(1) 환경보전 사생대회 : 청정계곡 복원,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주재로 초,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 학생들에게 자연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함, 행사 1개월 전 교육청 홈페이지 행사 고지(행사 직인 날인이 된 도화지 현장에서 배포)-사전 경기도, 교육청 및 군청 담당자 협의사항, 도지사, 교육감, 군수 표창장 및 상품(심사 결과에 따라 학교 자제 시상)
(2) 청정계곡해설사 배치 운영(2명: 무주채폭포 일원, 조무락골 일원) : 마을 주민 가운데 행사 장소인 청정계곡을 잘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을 선정하여 사전 교육(환경, 지형, 서비스 등) 후 배치 운영(통일된 복장, 점심, 소정의 급료 지급 예정)

(3) 체험 : 반딧불이 관찰체험 : 복원된 청정계곡 일대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진행, 별 관찰 체험(별이 빛나는 밤에) : 도마치 정상에서 육안으로 별을 관찰하게 하여 청정계곡 ‘명지산’ 푸른마을‘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함, 마을 주민 가운데 교육 분야 경험자 중 자연환경의 변화와 인간관계 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을 선정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일정의 급료 지급 운영, 명상체험: 복원된 조무락골과 무주채폭포 일대 잣나무 숲(피톤치드의 보고)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명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함, 수제 맥주 체험: 맥주 제조 관정을 직접 보고 시음도 할 수 있는 체험, 도자기체험: 가족 단위로 도자기 체험장에서 원하는 도자기 제작체험 및 소장

(4) 어울림한마당 : 음악과 공연을 통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희망하는 마을 주민의 집(펜션)으로 찾아가는 소공연) ① 작은 음악회 운영(대중음악 공연), ② 마술공연 ③ 난타공연 ④ 작은 음악회 운영(한여름 밤의 재즈 음악 공연) 등
(5) 장터 한마당 운영 : 명지산푸른마을 특산품 및 먹거리 판매, ① 먹거리: 잣국수, 취나물쌈밥, 잣샐러드, 잣막걸리, 잣청량음료 등 ② 특산품: 잣, 토종꿀, 산나물, 고로쇠물 등

오메! 단풍 들것네(3차 시): 맑은 공기와 오색단풍의 조화 그리고 보전
‘명지산푸른마을’ 청정계곡의 복원된 가을 정취 모습을 만천하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지로 새롭게 명소화하기 위한 대대적 홍보 및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1) 조무락 오색 단풍제(조무락 크레파스축제) : 환경부 고시 경기도 유일의 청정계곡 복원과 관련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리고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기 위한 축제 한마당, 자유 출연 노래자랑, 공연, 대중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상품 지급(지역상품권 200만 원 내) ※ 조무락 크레파스축제의 경우 케이블 TV와 중개 협의

(2) 청정계곡 둘레길 걷기(무주채폭포, 조무락골, 강씨봉 일대) : 무주채폭포~조무락골을 잇는 둘레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대화하고 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함, ※ ‘명지산푸른마을’ 지속사업으로 선정하여 운영

(3)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 음악, 공연, 시 낭송회를 통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자리, ① 작은 음악회 운영(대중음악 또는 재즈공연 공연) ② 시 낭송회, 공연자 섭외(가수, 시인, 특별한 공연 가능자 등 섭외) 진행

(4) 장터 한마당 운영 : 명지산푸른마을 특산품 및 먹거리 판매, ① 먹거리: 잣국수, 취나물쌈밥, 잣샐러드, 잣막걸리, 잣청량음료 등 ② 특산품: 잣, 토종꿀, 산나물, 고로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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