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 교평 배수펌프장 신·증설 사업’ 국비 확보 > 환경

본문 바로가기
    • 소나기 60%
    • 28.0'C
    • 2024.09.17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환경

양평군, ‘강상 교평 배수펌프장 신·증설 사업’ 국비 확보

2025년부터 총사업비 344억 원 투입…국비 172억 원, 도비 86억 원, 군비 86억원 규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05 15:17

본문


01 강상 교평 배수펌프장 신증설 사업 국비 확보.jpg

 

양평군(군수 전진선)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시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소하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교평지구)로 즉시 지정(양평군 고시 제2023-321)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추가 반영되어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신규사업은 1998년에 처음 설치되어 운영(분당 293)중인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의 물을 배제할 수 있는 펌프시설과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신화천(소하천) 500m를 재정비(확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안전부 사업추진 세부사항 협의를 완료해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344억원(국비 172억원 도비 86억원 군비 86억원)을 투입하고,2028년까지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의 확정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양평군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비만 오면 침수되어 끊이지 않던 주민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이 같이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양평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