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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 속 위험 수목 관리 사업 시행 “위태로운 나무, 즉시 치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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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13 11: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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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명시청 전경(신).jpg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위험한 나무를 직접 제거해 주는 광명시 생활위험수목 관리 및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위험수목은 자연현상(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하여 주택이나 복지시설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돼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가슴높이지름 25cm 이상인 대형 수목 중 죽은 나무 혹은 큰 마른가지의 낙하가 예상되는 나무 나무줄기 부패, 병충해 피해 등으로 쓰러짐이 예상되는 나무 비대칭 또는 과도한 생육으로 강풍, 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지역 임야, 산림 등 수목을 보전·관리해야 하는 지역 매매 등 경제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목 처리를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와 소유주 동의서 원본을 준비해 정원도시과(02-2680-2336)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다음 해에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연재해로부터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제 처리 비용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위험 수목을 정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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