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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태풍이 관계기관 대동단결 시켰다 - 관계기관 협력 회의 개최해 정보 공유 및 장비·시설 지원 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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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4-07-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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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태풍내습 관계기관 대책회의 (1).jpg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현재 북상 중인 태풍 ‘개미’를 비롯하여 다가올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자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경, 제주도, 해수부 등 13개 기관·단체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기관·단체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부, 소방, 해군, 수협, 기상청, 관세청, 해양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제주지방항공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도 어선주협회 등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전망 및 태풍 내습기 대책 ▲관계기관 업무 협조 사항 공유 ▲과거 태풍 내습기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및 시사점 제시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주도 내 주요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구성 등 효율적 순찰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원거리 조업선 조기 피항 유도 시 관계 기관 협력 △해양 사고 대비 각 부처별 정보 공유 △필요한 인력·장비·시설 지원 및 업무 협조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주해경에서는 “이번 태풍 ‘개미’가 중국을 향해 이동하더라도 고조기 너울성 파도에 의한 해안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갯바위 낚시 등 해양 레저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어제(23일)부터 제3호 태풍 개미에 대비하여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였고, 제주청장을 비롯한 소속서장, 각급 지휘관이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주요 항포구 등 위험지역 사전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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