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충남경찰청장, 형사기동대ㆍ기동순찰대 간담회⋯ 성공적 정착을 넘어, 충남 치안의 중추 당부
“공감받는 경찰 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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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3-21 05:28본문
충남경찰청장(오문교)은3월 20일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대장ㆍ팀장과 충남 7개 경찰서 관련 과ㆍ계장, 지역경찰 직원 등 총 55명이참석한 가운데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ㆍ 기동순찰대 발대 1개월을 맞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신설 부서의 추진성과*및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운영 전반에 대한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진성과] ▸<기동순찰대>▵수배자 검거 56건(A수배 1건 B수배 42건, C통보 13건)▵무질서 단속 108건(도로교통법 106건, 경범죄 2건)▵경호 행사 등 지원(11회) ▸<형사기동대>▵아산 은행강도 피의자 조기 검거*▵조직폭력배 4명 검거(구속)▵마약 밀수ㆍ유통 외국인 피의자 검거(21명)▵경호 행사 지원(9회) *아산 은행강도 조기 검거: 아산 은행강도 발생 즉시 총괄 지휘망 구성, 형사ㆍ형사기동대ㆍ기동순찰대 등 총 165명 배치, 신속히 용의차량 특정하여 범행 4시간 27분 만에 A쇼핑몰주차장에서 피의자 체포, 피해품 1억 1천만원 상당 전액 회수 |
현장 경찰관은 강력‧중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신속 배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호의적인 반응이다.
또한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도보 순찰을 하기 때문에경찰이 눈에 띌 수밖에 없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다 보면주민 불안감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에 만족감을 표시하였고,
주민들은 전통시장 등지에서 경찰관을 보고 처음에는 무슨 일이 발생하였나궁금해했으나, 순찰 중인 것을 알고 활짝 웃으면서 “앞으로 자주 나와 달라.경찰의 든든한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