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해양사고예방 숨은 공신,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유철기 작성일 24-03-10 10:47본문
- 접수기간 3월 25일부터 4월 4일, 활동기간 5월부터 10월까지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제주 관내 연안 위험구역 9개소에서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연안 위험구역 9개소: 용담포구~도두항, 김녕해수욕장 일대, 월정항~코난해변, 판포포구~월령포구, 용수포구~자구내포구, 보목포구~구두미포구, 법환포구~아뜰리에안, 종달항~하도해수욕장, 모슬포항~운진항
연안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일(주말 4일, 평일 13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제주 연안 위험구역에서 예방순찰 및 안전안내 업무를 하게 된다.
※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안전 도우미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이번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서귀포 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파출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3년도 연안위험구역 8개소에 배치됐던 16명의 지킴이들은 구호조치 1건, 안전조치 2,647건 7,518명, 시설물점검 3,728회, 시설물 보완요청 4건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역주민들도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과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전글제주유나이티드 홈 개막전, ‘함께해요! 해양안전문화’캠페인 전개 24.03.10
- 다음글용인시와 동부ㆍ서부경찰서 등, 범죄 예방 활동 할 ‘시민안전지킴이’ 구성 논의 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