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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다시 시작되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특별전략 펼친다

- 위성 등 현장 첨단장비 활용, 항공기 투입 등 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총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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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3-09-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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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날로 진화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비하여 위성정보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제주해경청만의 특성화 전략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9월부터 중국어선의 자체 휴어기가 종료되면서 조업 재개 초기부터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적극적인 검문검색을 실시하며 중국어선의 제한조건 위반 등 편법 불법조업 의지를 차단하고 있다.


 다가오는 내달 16일부터 중국 타망(저인망)어선의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제주해경청에서는 제주해역에서의 지속적인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위성에서 중국어선의 분포 현황을 파악한 정보를 활용하여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와 단속 임무를 수행하고,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 탑재하고 있는 무인헬기를 운용하여 함정 레이더 탐지권 외곽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중국어선의 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최신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불법조업 대응 임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경비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해 중국 범장망 등 무허가 어선의 불법조업을 차단하고 남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과 항공기를 투입한 해·공 합동작전을 펼쳐 연말 극성수기까지 강력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지난 12일(화) 애월항 내 시멘트운반선 좌초 사고 시 사고 현장의 위성영상 정보로 좌초된 주변 해상 해양오염과 위험성 여부 등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사고 대응에 활용한 바 있었다.”며, “위성정보 등 현장 첨단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불법조업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12척 나포하고 불법 범장망 등 무허가 중국어선 총 77척을 차단·퇴거하여 강력한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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