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교통안전을 위해 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암행순찰차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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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6 11:13본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0.부터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일반도로에서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고속도로에서는 2016.3월부터 암행순찰차 운영 중
지난 3.14.까지 1개월여 간 주요 사고요인과 사고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장구 미착용 등 399건을 단속하고, 음주·무면허 운전 30건을 적발하는 한편,
출·퇴근길 등 교차로나 합류지점에서 정체와 불쾌감을 유발하며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 29명을 단속하는 등 총 458건을 단속하였다.
≪2.10~3.14, 암행순찰차 단속 현황≫
계 | 신호 위반 | 안전모 미착용 | 끼어 들기 | 중앙선 침범 | 음주 운전 | 무면허 | 수배자 | 기타 |
458 | 290 | 31 | 29 | 27 | 24 | 6 | 1 | 50 |
※ 주요 단속사례
▸ ’21.2.23.(화) 01:40경 화성 송산에서 마도방면으로 지그재그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 약 2km 추격 後 음주운전자 검거(면허취소)
▸ ’21.3.6.(토) 17:30경 화성 봉담 덕리 43국도상에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중 자동차관리법 위반 수배자 검거
또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음주운전 의심차량 등 교통 관련 신고 뿐만 아니라 절도·실종자 신고 등 112신고에 신속히 출동하여 대응하였다.
※ 주요 출동·검거 사례
‣ ‘21. 3. 9.(화) 시흥 정왕역 부근 야간순찰 중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서 절도가 의심된다는 112신고 접수, 신속하게 현장출동하여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용의자 검거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