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강원경찰청, 전면등교 대비 스쿨존 안전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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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21 07:48본문
강원경찰청(청장 최승렬)에서는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 전면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스쿨존＊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시설 주출입문 중심으로 반경 300m이내 도로 중 일정구간 지정(필요시 500m까지 확대 가능)
올해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50% 급감(8 → 4건), 2년 연속 스쿨존 사망사고 Zero화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린이 보행 중·자전거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간 ‘민식이법’ 시행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폭과 안전활동 강화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특히 운전자와 어린이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을 높이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는 지자체와 협업, 단속 카메라·이동단속차량 확대, 합동단속 및 주민신고제 활성화 등을 통해 단속 강도를 높이고,어린이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보행자 보호의무·신호 위반도 집중 단속함으로써 스쿨존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가 먼저’인 스쿨존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구 분 | 계 | 보행중 | 차량탑승 중 | 자전거 |
’21. 1. 1. ~ 7. 31. | 4 | 0 | 4 | 0 |
’20. 1. 1. ~ 7. 31. | 8 | 6 | 0 | 2 |
대비 | -4(50% ⇩) | -6(100% ⇩) | 4(100% ⇧) | -2(100% ⇩) |
최근 3년간 도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총 29건 中
- (사고유형) 어린이가 ‘보행 중’ 차에 치인 사고가 最多 23건(79.3%)
- (사고시간) 어린이들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 집으로 이동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 11건(37.9%)
- (피해연령) 상대적으로 대응능력과 주의력이 낮은 미취학·저학년(초등 1~3학년) 피해가 빈번 23건(79.3%)
- (사고원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안전운전불이행이 각 11건으로 가장 많고 신호위반(4건) > 기타(2건) > 과속(1건) 順
- (사고유형) 어린이가 ‘보행 중’ 차에 치인 사고가 最多 23건(79.3%)
- (사고시간) 어린이들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 활동이나 학원, 집으로 이동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 11건(37.9%)
- (피해연령) 상대적으로 대응능력과 주의력이 낮은 미취학·저학년(초등 1~3학년) 피해가 빈번 23건(79.3%)
- (사고원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안전운전불이행이 각 11건으로 가장 많고 신호위반(4건) > 기타(2건) > 과속(1건) 順
강원경찰청은 본격적인 개학이 시작되는 8. 17.부터 9. 30.까지 스쿨존 내 안전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해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등하교시간대 스쿨존 근무 인원을 추가 배치해 어린이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자와 어린이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을 높이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는 지자체와 협업, 단속 카메라·이동단속차량 확대, 합동단속 및 주민신고제 활성화 등을 통해 단속 강도를 높이고,어린이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보행자 보호의무·신호 위반도 집중 단속함으로써 스쿨존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가 먼저’인 스쿨존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