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자전거·PM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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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6-23 10:28본문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자전거·PM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시행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장찬옥)는 6월 22일(수)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자전거‧PM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의 안전한 이용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으로, 평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량이 많은 아라뱃길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인천 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 단체인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최근 3년간 인천에서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교통사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아라뱃길 아라자전거길에서는 지난 5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충돌하여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참여기관은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과 리플릿을 활용하여 안전장비 착용, 인도주행 및 음주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의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배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장찬옥 본부장은 “지난해 5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령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상사고가 증가했다”며,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위험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인천 박병철 기자bbc00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