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천서부서,봄 행락철 대비 교통안전 종합대책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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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9 10:14본문
인천경찰청서부서
봄 행락철 대비 교통안전 종합대책 활동 전개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임실기)는 이번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봄 행락철 대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교통량이 4-5월 거리두기 제한 완화 및 봄 행락철을 맞아 다시 증가추세로, 4월 본격적인 봄 행락철에 접어들며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통안전 대책에는 단계별로 진행되며 그 중 1단계는 3월30일부터 4월13일까지 2주간 위험도로 안전점검을 통한 시설물 개선, 운전자 상대로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는 한편,
2단계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려 7주간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 예방순찰 및 법규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부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교통안전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시설물 정비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며 졸음운전 및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안전운전 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 할 것이며 사고 요인별 현장 단속 및 지속적인 예방 순찰을 통한 교통사고를 방지한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 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운전 중에는 실내 환기를 자주할 것” 이라며 “장거리 운행 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자주 들러 스트레칭이나 수면하는게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박병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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