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천서부경찰서 가정지구대, 민·경 불우이웃 돕기 선행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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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03 06:46본문
인천서부경찰서 가정지구대(대장 최순봉)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는 연말 연시 및 설날 전·후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31일부터 2주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하였다.
가정지구대는 지난해 2월 8일 개소하여 루원시티 등 신 도심권 신축공사 지역과 구 도심이 어우러진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특히, 구 도심권에 이러한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것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을 통해 전해 듣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다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가정지구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약 100가구의 위 대상자들에게 라면(100박스, 25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였다.
이어 최순봉 가정지구대장은 “직원 모두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평소 관심을 갖고 근무를 해 왔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믿음직한 경찰, 든든한 동행이라는 지구대의 슬로건처럼 앞으로 추진하게 될 모든 업무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