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천경찰청, ‘핼러윈데이’ 맞아 유흥시설 특별 합동점검·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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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8 11:34본문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지자체와 대대적 합동점검 및 단속 실시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핼러윈데이’(10.31.)를 맞아 오는 10.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찰 377명, 지자체 46명 등 총 423명을 동원, 유흥가 가시적 예방순찰과 함께 대대적인 특별 합동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그간 인천경찰청은 지난 7. 3일부터 10. 27일까지 유흥시설에 대해 집중 합동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230건/1,661명(형사입건 1,149명, 과태료 512명)을 적발하는 등 강도 높은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여 왔지만 유흥시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21. 10. 15. 23:30경 계양구소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26명 단속
’21. 10. 22. 01:10경 연수구소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10명 단속
□ 특히, 이번 ‘핼러윈데이’ 특별합동단속은 젊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운집하는 ‘ 구월동 로
데오’ ‘주안 2030거리’ ‘부평역 테마의 거리’ 에 경찰관 기동대와 관광경찰대, 외사과 등 가
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적 예방 순찰 및 다수 모임 여부에 대한 사전 첩보 수집 활동을 한
층 강화하는 등 ‘핼러윈데이’ 감염확산 분위기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3일 앞으로 다가온 ‘ 핼러윈데이’는 ‘위드코로나’ 가 전국적 으로 시행되는 시점과 맞물리
면서 자칫 느슨해진 방역의식으로 인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할로윈 집단파티로 인한 막바지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지하 영업소, 주점, 바 등 유사클럽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
에 대해 합동 단속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 19 피로감과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핼러윈데
이’를 맞아 방역준수의식이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간 힘들게 지켜 온 방역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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