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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부안 해양경찰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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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3-05-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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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전경사진.jpg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516일 오후 2시경 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경찰관 40여 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작년(2022) 청사로 경찰서를 옮긴 이후 처음 지하대피소를 이용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어제(15) 지하대피소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훈련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적 항공기, 미사일 공격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했고,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개인별 방독면 등 개인 보호장비를 지참하고 방독면 케이스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대피소로 이동했다.

 

지하대피소에는 인원 점검 및 집합 인원 사고 유무를 확인하고, 안내방송을 청취하며 대기했다. 공습경보 해제 이후에는 4층의 대강당으로 이동해 적의 각종 공격에 대비하여 방독면 착용 연습 및 공습상황 등 비상시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청사 이전 및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실시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적의 위협 및 공격 시 행동 요령에 숙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경찰관 개인의 안전은 물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습대피훈련 외에도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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