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시점 2023. 8. 7.(월) 배포 2023. 8. 7.(월) 13:00 > 경찰청사람들

본문 바로가기
    • 비 70%
    • 23.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찰청사람들

해양경찰청 보도시점 2023. 8. 7.(월) 배포 2023. 8. 7.(월) 13:00

- 태풍 북상에 따른 경비함정 근접 배치, 통항선박 피항 등 안전관리 지속 실시 - - 해안가, 항포구 등 위험해역 순찰, 구조세력 전진배치 등 사전 안전조치 강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3-08-07 13:21

본문

캡처.JPG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6호 태풍‘카눈’이 일본을 관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오늘(7일) 10시부터 12시까지 태풍 대비 상황회의를 갖고 제주해경청 소속 전 직원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오늘 10시 기준 기상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제6호 태풍‘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70hpa로 최대풍속 35㎧, 강풍반경 350km의 강한 태풍으로 시간당 7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카눈’내습을 대비해 3000톤급 경비함정 3척을 근접 배치해 32도 이남 원거리 조업선 등은 소개하고 연안 조업선과 통항선박 등은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도록 피항 유도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중이며, 긴급출동태세를 유지 중인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해 대응에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해경청 특공대와 구조대를 김녕 등 관내 취약지역으로 전진배치하여 위험구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방파제·해안가 월파 위험지역 등 통제라인을 설치해 접근을 차단하는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항·포구 내 계류 중인 선박의 고박 상태를 점검하고 침몰·침수 가능성이 있는 소형어선이나 레저기구를 육상으로 올리거나 홋줄을 보강하도록 선주(선장)에게 권고하는 등 사전 안전조치에 나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해경청은 지난달 30일부터 구조본부 대비단계로 돌입하여, 실시간으로 태풍 진로 등을 확인하고 태풍 영향에 따라 구조본부의 대응 단계를 상향해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니 해양종사자들은 사전에 선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