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제주 동부 취약해역 안전관리 솔루션!’
- 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한 동부연안해역 현장 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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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3-07-21 16:07본문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1일) 오후 제주시 동부 연안해역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및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인한 관내 연안해역 취약지 사고 대응 태세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코난해변에서 스노클링 중 4명이 표류, 세화해변에서 패들보드 활동자 2명이 표류하여 구조하는 사례 등 물놀이 중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연안안전 취약개소 사고 예방을 위해 세화부터 코난해변, 김녕 세기알 해변 등 관할해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낚시객, 레저객 등 연안 활동객 주요 분포지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 △침수, 추락, 고립, 익수 등 사고 취약개소 점검 △인명구조함 비치 상태 및 파손 여부 점검 △안전 표지판, 안전펜스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였다.
한편,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 능력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향상시키고 연안해역에서는 사고 예방 활동에 중심을 두어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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