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해양경찰 인권수사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의 장 만들다
- 제주해경청 시민인권단 회의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등 인권 개선 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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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3-12-14 11:08본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어제(13일) 오후 제주해경청 중회의실에서 국민 중심의 수사인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제주해경청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학계·법조계·사회복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인권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자문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제주해경청에서 추진한 ▴유치인 인권보호 등 수사인권 활동 ▴수사심의, 경미범죄심사 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등 인권 중심 수사를 위한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인권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청 시민인권단은 해양경찰 인권보호 직무규칙에 규정된 자문기구로, 수사분야 인권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해양경찰 인권 수립에 대한 제도와 정책 등에 대해 자문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향후 인권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권중심 수사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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