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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방심하면 '덜컹'... 비양도에서 좌초사고가 많은 이유는?

- 비양도 인근 저수심 위험구역 산재, 간담회를 통한 좌초사고 제로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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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3-09-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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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비양도 지역간담회 (1).jpg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지난주 금요일(1일) 오후 한림·금능 어촌계를 방문하여 비양도 인근 저수심 및 암초 산재 구역에 잦은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어촌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3년간 비양도 해역에서 총 5건의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했으며 22년도 선박 좌초 사고시 좌초 어선에 약 5톤의 유류가 적재되었으나 일부 유출되어 비양도 인근 양식장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비양도 인근 사고 다발지역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 비양도 인근 선박 좌초 통계 : 19년 1건 , 20년 1건, 22년 2건, 23년 2건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는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관리단, 한림 관내 9개 어촌계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비양도 인근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표지물 설치 등과 같은 선제적 사고 예방대응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소통을 통해 비양도 좌초사고 예방책 마련에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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