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4시간 깨어있는 제주해경의 심장, 종합상황실 소통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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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4-02-14 14:19본문
- 제주해경청, 제주·서귀포해경서 종합상황실 근무자 역량 강화 도모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4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상황근무체계 조기 안정화와 상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제주청과 소속 경찰서(제주·서귀포해경서) 종합상황실 근무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해양사고(침수·침몰, 좌초 등) 및 지난해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초기 상황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상황실 현안사항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신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의 유기적인 호흡과 상황대응 조기 안정화를 위한 교두보가 되어 상황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해역에서는 총 100건의 6대 해양사고(좌초·침몰·충돌·전복·화재·침수)가 발생해 사망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