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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제주해경청의 철저한 봉쇄 작전에 물러난 불법조업 중국어선

- ‘23년 1년간 차단 203회·퇴거 160회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성과 - - 경비함정·위성정보·무인헬기 등 경비세력 총력 대응, 불법조업 무력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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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3-12-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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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올 한해 제주해경청 가용 경비세력을 총동원해 끊임없는 차단과 퇴거로 제주해역의 어족자원을 노리는 중국어선을 완벽 봉쇄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제주해경청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허가수역 내에서 범장망 등 무허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진입 시도를 막기 위해 무허가 중국어선의 동향 감시 등 해·공 합동 전략경비를 통하여 203회 차단과 160회 퇴거 조치함으로써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무력화했다.

 아울러, 제주해경청에서는 허가수역 내에서 대형 경비함정 6척을 배치하고 해상특수기동대를 앞세워 총 321회의 정밀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사전에 불법조업 뿌리 뽑기에 나서고 남해어업관리단과 불법 중국어선 공동 대응으로 조업질서 확립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인헬기·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중국어선 위치 파악은 물론, 중국 저인망(타망) 조업이 재개되는 지난 10월부터는 위성영상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중국어선의 분포와 이동현황 등을 분석함으로써 지능화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한층 더 강화된 대응체계를 펼쳤다.

 올해 제주해경청은 무허가·제한조건 위반 등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 14척 나포하고 나날이 강력해진 단속활동을 보이며 제주해역과 어족자원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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