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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목포해경, 선원 구인난 악용한 선급금 사기범 잇따라 검거

선원 취업 가장해 선급금 수천만 원 챙겨 달아난 A급 지명수배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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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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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청사.jpg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2명을 위촉했다.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위촉한 신규위원 52명과 연임위원 39명을 포함해 총 91명으로 구성됐다. 신규위원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202512월 말까지 2년이다.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관한 시민 의견수렴 시민 대상 주민참여예산 홍보활동 참여예산학교 참여 제안 사업심사 사업 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다양한 시민의 시선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젊음, 다양성 등 광산의 도시적 특성과 상생 공동체 실현을 고려해 청년, 외국인주민, 장애인 등이 신규위원으로 참여한 것.

각 세대, 계층에 필요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편성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위원장부위원장, 경제문화안전도시자치교육 분과위원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이롭게 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현하는 동력이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선원으로 일하겠다며 선주로부터 선급금을받은 후 잠적한 A급 지명수배범 2명을 잇따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로 지명수배 등급 중 가장 높은 ‘A급 수배자인 선원 A(, 40)를 검거했다.

 

해경에 검거된 A씨는 지난해 1224일 어선 B(목포선적) 선주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급금 3500만원을 지급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해경은 A씨 검거에 이어 지난 16일 목포시 모처에서 선급금 사기혐의로 A급 수배 중인 C(, 50)를 추가로 검거했다.

 

C씨 역시 먼저 검거된 A씨와 같은 수법을 사용, 지난해 18일 어선 D(신안선적) 선주에게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급금 3500만원을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선원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선급금 사기사건이 증가해 선주 등 어선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가운데 목포해경은 작년 한 해 선급금 사기 혐의 지명수배자(A)10명을 검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선급금 사기범과 같이 해·수산 관련 어려운 상황을 악용범죄자 검거 등 국민안전 저해 행위 척결을 위해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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