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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024년 제주해양경찰청 맞춤형 정책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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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4-0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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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역 특성에 맞는 국민 중심 민생정책 추진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2월 17일 ‘2024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맞춤형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 민생현안에 발 맞추어 제주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선제적 해상경비,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조역량 강화, 제주해상교통관제 체계 강화, 해양범죄 수사력 강화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선제적 해상경비를 강화한다. 제주해역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성행하는 등 치안수요가 많은 곳으로 위성, 항공기, 드론 등 첨단입체경비(MDA*)로 효율적인 해양경비를 하는 한편, 지난 2월1일부터 제주 동부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선정하고 1,000톤급과 500톤급 함정을 재배치하여 해양경비를 강화하였다. 
 * MDA(Maritime Domain Awareness) : 모든 경비정보와 부처별 분산된 해양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 분석·융합·활용하는 체계

  두 번째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구조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상악화 시 전복선박 대응훈련 등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여 악천후에도 구조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문의료진이 현장으로 가는 「해양중증외상의료팀」을 확대・개선하고자 제주 한라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훈련을 강화한다.

  세 번째로 오는 3월부터 제주광역 VTS에 35명을 증원 배치하여 해상교통관제체계를 확대․개편한다. 그 동안 제주항에만 한정된 해상교통관제를 제주도 전 해상으로 확대하여, 제주의 광할한 해역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해상교통관제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네 번째로 제주해역에서 증가하는 해양 마약범죄와 더불어 각종 강력사건 등에 대응하면서 특히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제주해경청 총경급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19명의 수사관을 배치하는 ‘마약수사 T/F’를 구성하여 마약범죄와 더불어 해양 범죄예방과 단속을 병행하게 하여 민생안전을 저해하는 해양 범죄에 적극적인 수사력을 강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한상철 제주해양경찰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해양경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해양안전과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한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해양에서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민간협력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세대간 갈등 예방을 위한 노력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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