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충남청장, 화재 현장 인명구조 및 방화범 검거 경찰 표창
다세대 빌라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방화범을 검거한 경찰관들 단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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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3-13 15:17본문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지난 당진시 송악읍에서 발생한2건의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 진화를 방해하는범인을 제압 검거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송악지구대 2팀 소속의 경찰관 4명은 지난 23일, 27일 각 발생한 다세대 빌라 화재 현장에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화하려는 소방관에게 위험한 물건을 집어 던지며 진화를 방해한 방화범을 테이저건을 쏴 제압 검거하였다.
특히, 2건의 화재 사건 모두 다세대 빌라에서 발생하여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의 적극적이고 침착한 대응이 주민들의생명을구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빛이 났다.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힘을 모아가고 있는 충남경찰은 현장에서 경찰의 소명을 다해 준 송악지구대 경찰관들을 ‘도민의 안심과 신뢰’를이끌어낼 수 있는 자랑스런 충남경찰의 모범 사례로 판단, 방화범을검거한경위 윤이찬과 인명을 구조한 순경 임선우에게는 충남청장 표창을, 현장을지휘하였던 박기철 순찰팀장에게는 당진서장 표창을 수여하여 이례적으로 팀 전체를 포상하였다.
※ 송악지구대 순경 김준수 2. 27. 범인검거 유공으로 충남청장 표창 기(旣) 수여
충남경찰청 오문교 청장은 “어렵고 위험한 현장에서 경찰관의 주어진 사명을충실히 완수해줘서 감사하다. 이렇게 현장에서 진심을 다할 때 도민의안심과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 경찰관의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