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목포해경, `24년도 유·도선분야 대한만국 안전大전환 실시
관계기관 합동 기동점검으로 해양사고 대비·대응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4-22 18:33본문
목포해양경찰서(총경 권오성)는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자 오늘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유‧도선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실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은 매년 집중 안전점검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 및 국민 모두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이다.
올해 목포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 각 분야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유‧도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 대상은 5톤 이상의 선령 20년을 초과하는 최근 3년간 사고이력 유‧도선과 승선정원 200인 이상의 유선 및 차량 적재 가능 도선 중 최근 3년 위반행위 적발 선박 등 관내 유선 7척 및 도선 5척과 선착장 15개소 등 위험‧핵심시설이다.
한편, 지난 해 목포해경은 관내 유도선 12척 및 선착장 15개소 등 위험시설 27개소에 대해 사업자 및 민·관 전문가(19명) 합동 안전점검을실시한 결과 안전설비 부족 등으로 지적된 71건의 안전 미비사항을 시정 조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선박 및 시설에 대해 책임감 있는 점검을실시한 후 해양안전사고 예방·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우리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이전글경기도,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지역문제 해결 위한 6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 선정 24.04.23
- 다음글올해도 ‘유·도선 인명사고 제로’ 이어간다 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