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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안전한 바닷길을 위한 「VTS 이용자 간담회」 개최

- 선박운항자 및 제주도청 등 관계기관 참석 - - 관제구역 제주 전해역 확대에 따른 사고 예방 협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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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자 작성일 24-04-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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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 대회의실에서 선박 운항 안전 확보와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VTS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VTS 주관으로 선박운항자 및 제주도청 등 6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예방 사례 공유, ▴제주광역VTS 개국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선박운항자, 여객선사, 화물운송업체 등과  제주도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운항관리센터, 제주해양환경공단,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도선사 등  사고 예방 주요 사례로는  아래와 같다.

  지난 1월 26일 제주항에서 화물선 A호가 신고없이 출항하는 것을 관제사가 확인 후 신고절차 계도 및 인근 선박 안전관리를 통해 항내 충돌을 예방했으며, 2월 4일에는 화순항 인근에서 정박 중인 화물선 C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인하여 주묘*되는 것을 확인, 안전 해역 이동 및 재투묘를 지시해 인근 선박과의 충돌을 예방한 사례가 있다.(주묘 : 닻을 내려 정박한 선박의 닻이 끌려 선박의 위치가 고정되지 않고 이동하는 일)

  제주VTS 관계자는 “앞으로도 VTS이용자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오는 9월 제주광역VTS 관제구역이 제주도 전 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촘촘한 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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