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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대부분의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는 ‘단순고장’ 원인, 무상점검으로 예방한다.

- 수상레저기구 37척 대상 무상점검·안전캠페인 등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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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기 작성일 24-04-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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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제주청 청사사진 (3).jpg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주요 동력수상레저기구 입·출항지인 도두항과 화북포구에서 총 37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와 수상레저 활동자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봄철(3~4월) 제주서 관내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16건 발생, 이 중 기관고장 11건(68%), 표류 4건(25%) 침수 1건(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의 대부분이 정비불량, 배터리방전 등 단순고장 표류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해경은 단순고장 표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안전검사 대행기관) 등 전문 수리업체와 점검단을 구성하여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엔진, 필터, 배터리 등 기구 전반에 대한 이상 여부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출항 전 배터리충전상태 및 연료 확인 사전점검 요령을 안내하는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활성화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해경에서는“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 스스로 출항 전 레저기구 등 상태 점검 및 기상을 확인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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