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군정 보고 청취와 군정 질문 및 예산안 심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11-21 06:40본문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0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 8기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정착 지원 조례안 ▲연천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구성 보고의 건 등 조례안 7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연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처하기 위하여 군의회와 집행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인구 증가 시책 발굴에 적극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된다.”고 하면서, “연천군의 실정에 맞는 종합적·체계적인인구정책 수립을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여 인구감소를 막고, 역으로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온정을 나눠, 단 한명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배려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당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전글[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안면 불법폐기물 관련 현장점검 나서 23.11.21
- 다음글화성시 공영애 시의원,‘100만 특례시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제안 23.1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