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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광명시 개인택시조합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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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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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준 도의원(광명1, 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김삼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합 측은 신규 도로망 확충과 사업구역 확대를 건의했다. 현재 광명시 택시는 광명시 전지역과 서울의 구로구, 금천구까지만 운행할 수 있으나 서울시 택시는 서울시와 광명시 전지역을 운행할 수 있어 불공평하다며 광명시와 인접한 양천구·영등포구·강서구까지 사업구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부제시간도 서울에서는 금요일은 해제시키는 데다,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운행할 수 있는 심야택시는 아예 부제시간이 없다며 서울 심야택시는 광명에서 매일 운행해도 광명 택시는 부제시간에 묶여 운행을 할 수 없다.” , “애경사나 기타 개인 사정으로 운행일에 부득이하게 운행을 못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부제시간에 운행을 하면 단속에 걸린다.” 며 서울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제해제를 건의했다.

타 지역 택시조합 센터 현황을 살펴보고 광명시 택시 쉼터 건립을 위한 부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쉼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시·군에 14개소가 운영 중이고 4개소를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안성, 군포 2개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김영준 도의원과 조합 임직원들은 광명시 쉼터 조성을 위한 부지확보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정담회를 마친 김영준 도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승객이 줄어든 데다 좁은 공간에서 손님을 태우다 보니, 감염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운행하는 택시종사자 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광명시의 택시 현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심동욱 기자 kbs@kbs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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