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의 달인 안양3동 서종화 3일 국민추천포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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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0 18:30본문
20여년을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며 사회취약계층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의인이 있다.
안양시는 서종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자 적십자봉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양3동 사회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던 2006년도부터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기초생활수급자와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명절비용을 보내왔고, 봄나들이에는 연1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 항공권 및 체류비 지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5백만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여 년 동안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1억 원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12년도부터는 (사)사랑의 집수리 후원회 이사로서 관내 25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를 입은 호계동의 한 가정의 소식을 듣고 도배장판 비용으로 2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필리핀 등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지원까지 국경을 초월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서 위원장은 이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품 발표회 개최, 지역주민 정월대보름 행사 후원,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행사 지원, 도농 간 자매결연 추진과 교류 등 지역사회 주민화합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섰다.
현재 대한잉크(주) 경기영업소장으로 재직 중인 서 위원장은 어려웠던 유년기를 돌아볼 때 언제나 소외된 이웃들 편에서 그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오히려 행복이고 특권이라고 늘 말하고 있다. 2015년 위암 판정으로 투병 생활 중에도 이웃사랑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국민추천포상 명예의 전당 앞에서 본인의 작은 나눔이 그저 부끄럽다고 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 위원장의 표창소식에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지역사회가 반듯 할 수 있는 힘이며, 안양시의 자랑이자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는 서종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위원장은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자 적십자봉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을 발굴 선정해 그 공로에 보답하는‘국민추천포상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도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재진행형의 선행을 펼치는 중이다.
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도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재진행형의 선행을 펼치는 중이다.
안양3동 사회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던 2006년도부터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기초생활수급자와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명절비용을 보내왔고, 봄나들이에는 연1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 항공권 및 체류비 지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5백만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여 년 동안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1억 원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12년도부터는 (사)사랑의 집수리 후원회 이사로서 관내 25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를 입은 호계동의 한 가정의 소식을 듣고 도배장판 비용으로 2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필리핀 등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지원까지 국경을 초월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서 위원장은 이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품 발표회 개최, 지역주민 정월대보름 행사 후원,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행사 지원, 도농 간 자매결연 추진과 교류 등 지역사회 주민화합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섰다.
현재 대한잉크(주) 경기영업소장으로 재직 중인 서 위원장은 어려웠던 유년기를 돌아볼 때 언제나 소외된 이웃들 편에서 그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오히려 행복이고 특권이라고 늘 말하고 있다. 2015년 위암 판정으로 투병 생활 중에도 이웃사랑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국민추천포상 명예의 전당 앞에서 본인의 작은 나눔이 그저 부끄럽다고 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 위원장의 표창소식에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지역사회가 반듯 할 수 있는 힘이며, 안양시의 자랑이자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