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원이 의원, "아이들의 교육 여건 개선 및 목포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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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5 09:58본문
지난 23일 발표된 목포지역 5개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결정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보좌관을 역임했던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 적극적 중재와 노력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이미 작년에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계획을 파악했다. 이후 교육부 담당 과장 및 전남도 교육청, 목포시 담당 과장과의 회의를 주선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혁제 전남도의원과 교육부 담당국장과의 면담을 주재하고 목포지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수차례 강조했다. 사업 확정시기에 이르러서는 직접 세종시를 찾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찾아 목포지역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남 지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목포시 5개 학교가 선정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서, 단순한 공간혁신을 통한 환경생태, 디지털 교실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발표로 목포 지역에는 ▲목포동초 2동 176억원(개축), ▲목상고 2동 114억원(개축), ▲목포이로초 2동 122억원(리모델링), ▲목포용호초 1동 45억원(리모델링), ▲목포여중 1동 35억원(리모델링) 등 총 5개 학교(8동)에 총 4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원이 의원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맡았던 경험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되는 데 한 몫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 선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목포의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