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지 차량’ 지원으로 현장중심 복지 서비스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24 15:01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신설한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 차량을 각 1대씩 지원했다. 5개 동은 지난해 11월 행정조직 개편 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 된 곳은 수정구 신촌동, 시흥동, 분당구 수내2동, 수내3동, 이매2동이다.
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앞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 5대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한 복지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기아 쏘울EV)다.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공무원의 현장 기동성을 높여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 복지지원, 거동불편자 보건·복지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출동,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17년 8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이후 점차 확대해 이번까지 50개 모든 동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