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봄소식 알리며 어느새 스며든 봄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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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0 07:38본문
인천광역시(박남춘)는 봄을 맞아 월미공원 곳곳에 봄꽃(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5종 1,100본)을 식재하는 등 새단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산책로 흙길, 월휴정 목계단, 수경시설을 정비하고 영산홍 11,800주를 식재하는 등 한층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공원 내 주요동선(둘레길, 안내소, 출입로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화장실, 실외운동기구 손잡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도 도모하고 있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해 생기 넘치는 봄꽃과 나무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