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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병석 의장과 김선미 원전안전특위위원장, 울산 시의회신고리4호기 화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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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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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원전안전특별위원회 김선미 위원장은 박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울경 시, 군의원들과 함께 신고리4호기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새울본부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29일 발생한 신고리4호기 발전기 여자기 부속기기[콜렉터] 화재 발생과 발전기축 고진동에 의한 발전기정지에 대한 사건경위와 사건조사현황, 정비 및 복구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화재발생위치를 안내하며 폭음발생 경위와 향후 발전기 회전자 및 하우징 교체 방안도 밝혔다.

새울본부는 질의응답시간에 “이제까지 화재 발생이 없었던 곳인 여자기에서 발생한 사고”임을 밝히며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 자동 동작으로 출력이 43% 감소하며 발생한 고압증기를 외부로 빼는 작업과정에서 폭음과 다량의 증기배출이었다. 이는 방사선 누출이 없는 안전사고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장방문 참석자들은 “이번 화재사건은 폭음과 다량의 수증기 유출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외형적 불안요소가 큰데 비해서 시민들에게 알림이나 설명이 늦고 미흡했다.”며 “방사능 유출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번과 같은 경우는 비상사태에 준하는 주민 안내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고의 경중과 현장실무관계자가 느끼는 경중이 다소 차이가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지속적인 원전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새울본부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여야 하며, 원전의 크고 작은 사고들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사고재발방지대책마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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