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국중현 경기도의회 의원,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련 민원 듣는 자리 가져 > 정치

 조광희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과 국중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형남식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장과 함께 안양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련 민원을 들었다.

 이날 형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활동 때문에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소득이 많이 줄었다는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카드수수료 지원 ▲리본 택시 지원금 ▲블랙박스 지원금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좁은 공간에 손님을 태우는 택시종사자 분들은 무방비 상태로 감염에 노출되는 위험과 손님 감소의 이중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 차원의 경제적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국중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말연시 대목임에도 택시업계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있다”라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현장에 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