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숲이 지방정부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라 > 정치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6.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

지방의회 경기의 숲이 지방정부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1-05 05:56

본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경기의 숲 준공을 환영하며, 경기의 숲이 지방정부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

경기의 숲이 첫 삽을 푼 지 5개월만인 12월 21일(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의 숲은 지난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경기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조성됐다.

당시 고성군 토성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피해 면적이 2837ha에 이르는 역대 3번째로 가장 큰 산불이었고, 566가구 1289명의 역대 최다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형 산불로 인해 고성군 주민들이 고통을 당하자 경기도의회 유일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집행기관에 경기의 숲 조성사업을 제안하였다. 이 제안에 대해 이재명 전 지사가 흔쾌히 받아들여 경기의 숲 사업이 시작될 수 있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타 지방정부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또한 신속한 예산편성 및 심사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경기의 숲은 총 3ha(1만평) 규모에 왕벚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개나리, 구절초, 부처꽃 등의 경관림을 조성하였고, 탐방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설악산과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는 전망대와 정자를 설치하여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의 숲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경기도민에게는 자부심과 함께 소중한 휴식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과 연대는 지방정부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지방정부들도 지역의 울타리에만 머물지 말고 연대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 ‘경기의 숲’이 지방정부의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되길 기원한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