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 166억 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발판 마련 > 정치

본문 바로가기
    • 비 66%
    • 21.0'C
    • 2024.09.2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

지방의회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 166억 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발판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2-17 11:37

본문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6일 16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지원 및 특별방역지원 사업이 반영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166억 원 규모의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에 따른 피해 업종뿐만 아니라 폐업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는 그간 집행부 및 소상공인 단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 형성하며, 본 사업이 추경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특위는 지난해 제2회 추경 예산에도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82억 원이 반영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일반관광사업체,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이미용업 등 피해 업종에는 1개소 당 100만원,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에는 기준에 따라 5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 예산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영업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는 지난해 2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대책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돼 올해 3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