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김중남 위원장이 서울~강릉 KTX 증편과 강릉~부산 간 3시간대 고속철도망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5천만 관광도시 강릉” 비전을 강조했다. 최근 강릉시 도심에는 김중남 위원장이 내건 “서울~강릉 KTX 증편! 강릉~부산 3시간대 고속화! 민주당이 만드는 5천만 관광도시 강릉!” 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과 영남권을 직결하는 동서 고속철도망이 완성되어야만 강릉이 명실상부한 환동해권 교통·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강릉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단순한 교통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KTX 증편과 고속화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숨통을 틔우는 생명선”이라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은 최근 수도권 관광객 증가와 국제 크루즈항 확대 등으로 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열차 운행 편수와 동해선 연계 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이 지속되어 지속적인 증편 및 노선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10월 26일 ‘강남 힐링 걷기대회 2025’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김중남)는 강릉의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강릉시 미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행복·복지·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릉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열린 담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23일 1차 ‘시산학 협력을 통한 강릉의 미래’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2일 2차 ‘미래 산업도 시 강릉’ 토론회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3차 토론회에서는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충남대 명예교수)이 ‘행복 도시 강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경제 성장 중심의 발전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중심에 둔 ‘행복사회로의 전환’을 화두로 삼아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은 “강릉의 미래는 행정과 정치만이 아니라 시민의 지혜와 상상력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달려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당원과 시민이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오는 10월 29일 김경래 박사(전 강릉원주대 인재개발원 겸임교수)의 ‘쉼이 있는 강릉’, 11월 6
바람이 선선해진 가을의 오후, 대전역 동광장은 따뜻한 국밥 냄새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수십 명의 봉사자들. 바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현장이다. 이날(10월 25일)도 어김없이 ‘사랑의 밥차’가 운영되었다. 안복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재료를 손질하고, 큰 솥에서 따끈한 국과 반찬을 준비했다. “밥 한 끼로 사람 마음을 살릴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일을 계속할 겁니다.” 안 회장의 말에는 수년째 이어져 온 봉사의 철학이 담겨 있다. 현장은 디딤돌교회, 대전한마음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680지구, 그리고 각계 후원자들의 손길이 더해져 하나의 거대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었다. 노숙인, 독거 어르신, 일용직 근로자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 500여 명이 줄을 서서 식사를 받았다. 한쪽에서는 설거지와 재활용 분리, 배식 정리까지 쉼 없이 이어졌다. 봉사자들의 얼굴엔 땀이 맺혔지만, 그 속엔 피곤 대신 미소가 번졌다.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무료급식이 아니다. “누군가를 위한 식사”라는 이름의 존중과 연대의 상징이다. 대전역이라는 공간이 잠시나마 따뜻한 식탁으로 변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0월 25일 토요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40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014팀, 59개 종목, 1,389경기가 이틀간 펼쳐지는 대규모 대회로 진행됐습니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용호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임의석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동호인과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장 표창을 받은 남병학 고문은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남 고문의 소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예선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중석에서는 힘찬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정용호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를 밝히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이제 성남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10월 25일 토요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40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 축제다. 올해는 총 59개 종목, 1,389경기, 1,014팀이 참가해 큰 규모로 치러졌다. 경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용호 성남시배드민턴협회 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임의석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우수 동호인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성남시장 표창에는 성남시배드민턴협회 고문 남병학,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단대클럽 회장 강호, 조이클럽 회장 김순두, 성남시의회의장 표창에는 판교클럽 회장 이종찬, 협회 운영이사 김기희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에 한만식, 노정호, 정재문,황민재, 유종배. 최다참가팀 및 우수클럽상은 스피드클럽, 동중클럽, 상원클럽이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 각 부문별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