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의회, 10월 14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임시회 개회 > 정치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10월 14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임시회 개회

-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안건 처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가 이달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제254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김원진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갑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홍순서의원은 서구의회 의원 대표발의로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발의하여 서구민의 거주환경과 안전을 위협하는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센터 추진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백슬기 의원의 서구의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마련 촉구, ▲장문정 의원의 제3연륙교(가칭) 명칭을 청라대교로 지정 하는 것에 대한 제언으로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된 바 있다.

서구의회는 이달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24일 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국방송통신사:박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