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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산하기관 추진 사업의 안정적·연속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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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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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1월 4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일몰 예정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먼저 경과원을 대상으로 김태희 의원은 “9개국 12개소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해외운영비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미중무역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로 인한 수출이 어려운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GBC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안정적 운영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원의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 전문성을 위해 점진적으로 GBC를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융기원을 대상으로 “2016년 이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이 올해 일몰 예정인데, 대학생 맞춤형 융합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서울대 창업인프라와 연계된 융기원만의 특수성이 있는 사업으로 실질적인 청년 창업과 과학 후진양성 등 모범적이며 투자 가치가 높은 사업이 하루아침에 정리된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태희 의원은 “타 기관과의 사업 유사성으로 인해 일몰 위기에 처한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융기원의 사업 의지 부족과 경제실의 탁상행정으로 빚어진 결과”라고 지적하며, 해당 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챙기고 살펴서 대응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태희 의원은 ESG 경영 활성화에 대비한 경과원의 준비 부족, 융기원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대처를 주문하는 것으로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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