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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부천사람 이야기, 경기 ‘우수’ 미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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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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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이 만드는 방송이 경기도 우수 미디어로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재단 운영의 ‘부천마을미디어’가 이달 초 열린 제4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미디어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천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민 손으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부천, 성남, 수원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의 소속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미디어센터 7곳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경기권 우수 미디어로 수상한 부천마을미디어는 ▲책!콕!톡! ▲PYC ▲부천사람들 등 3곳이다. ‘책!콕!톡!’은 라디오 부문 우수콘텐츠상(경기도지사상), ‘PYC’는 신인 활동가상(경기도지사상), ‘부천사람들’이 우수활동 단체상(경기콘텐츠진흥원상)을 받았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책!콕!톡!’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시민 1명이 책 1권을 쓰는 ‘1인 1저’ 책쓰기 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들이 모인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에서 운영한다. 부천시민 모두가 시민작가 되는 것을 목표로 부천의 시민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라디오에 담아 전한다.

‘PYC’는 부천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집에 함께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젊은이들의 고민과 정보 등을 라디오를 통해 공유한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신규 단체로 대안 주거 등 청년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성실하게 담아냈다.

‘부천사람들’은 춘의동 197번길 공방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춘의동 197번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만드는 등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다. 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중동 사랑시장의 모습을 영상에 담은 데 이어 올해는 문화도시 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과 마을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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