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신동근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추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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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1 16:17본문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은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하‘부시장’)을 만나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의 추진을 요구했다.
지난 11월 정부가 김포에 신도시급 택지를 조성하면서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추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5호선 연장은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인천시와 인천 서구가 빠진 상태에서 김포시, 강서구와 5호선 업무 협약을 진행 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오신환 부시장에게 “그동안 5호선 연장 실현을 위해서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와 관련 기초지자체인 인천 서구, 김포시, 서울 강서구 등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인천을 뺀 업무협약은 대단히 부적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앞으로 노선 문제에 있어서 인천시와 인천 서구의 바람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갖춰 서울, 인천, ,서구, 김포, 강서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신 의원은 “특히 검단신도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김포와 맞닿은 지역으로 교통 인프라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100만여 명에 달하는 검단·김포 인구가 서울로 이동하게 돼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해 인천 서구 주민들의 희망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