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대교 ”명명 위해 20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 정치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1.0'C
    • 2024.09.2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

지방의회 구리시,“ 구리대교 ”명명 위해 20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2-12 16:52

본문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2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함에도 서울 강동구에서 “고덕대교”로 주장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 먼저, 교량이 설치되는 한강 구간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며,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의 운영비 부담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서울시와 경기도가 구분한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 또한 이미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한강교량 명칭을 구리시가 양보해 강동대교로 명명하였기에, 형평성 측면에서도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정체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이다. 이번 서명운동에 선뜻 나서준 시민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이번 서명운동은 올해 12월 말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리역 등 주요 지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한편,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조만간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 내년 6월경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