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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인천 서구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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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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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의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 5명의 의원(김원진 의원, 김남원 의원, 서지영 의원, 이영철 의원, 한승일 의원)이 각각 예·제초 작업, 골목경제와 문화사업, 도시 수목 관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 해촉 문제 및 환경미화원 동배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현재 서구 내 예·제초 업무를 작업 장소에 따라 두 개의 부서에서 처리하여 인력 및 예산이 중복으로 낭비되고 있다제초 업무 관리 구역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해 녹지관리 업무의 인력배치와 업무분장을 고려해야 한다 제언했다. 또한 ·제초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 및 행정력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으로 제초작업 및 고사목 관리 등의 업무를 일원화한다면 제초 관련 민원 양을 줄이고 민원 발생 시 조기 대응하여 속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서구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서구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진정한 문화는 집 앞 골목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능동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서구문화재단은 골목형 상점가, 마을공동체, 상인공동체와 협업하여 구민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서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도심 속 수목의 기능과 중요성을 언급하며 도시 숲생활 숲가로수 등 도시 수목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한 수목은 시설물 훼손을 통해 주민 안전 위협 요소로 작용하고, 탄소흡수율 저하 및 탄소 발생원이 되어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수목 생육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및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며 입지와 수종에 맞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강조했다.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회기 중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에 대해 발언하며,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서구의회에 요청했다.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위법한 해촉과 이에 대한 서구청의 행정, 최근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일련의 사태를 지적하며, “해촉 사안과는 별개로 행정의 관리 감독 권한이 제대로 실행되고 현행 제도의 미비점은 없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환경미화원의 근무지 동 배치 결정 문제와 관련하여 근로자의 근로조건 자유 결정 원칙과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근로현장 및 환경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 해촉 건을 언급하며 집행부는 주민자치 활동을 포함한 인사정책을 공정하게 수행하여 통제와 감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과 절차적·실제적 요건을 모두 구비한 적법한 처분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인천본부 박병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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