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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尹 대통령부부 비난한 그림 전시 시도한 야당 의원들 규탄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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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1-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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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 국회가 이 지경까지 됐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오늘(9일)부터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민형배 의원 등 12명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023 굿바이전 인 서울’을 빙자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증오와 저주의 그림들을 전시하려 한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국회사무처가 전시 규정 위반을 이유로 강제 철거시켜 전시가 이뤄지는 불상사는 피했지만 그들이 전시하려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관련 조롱 그림은 혐오와 저질 선정성으로 가득한 증오의 배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오죽했으면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과 사무총장이 한밤중에 강제 철거까지 했겠나.

비록 전시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이런 시도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국회 역사의 치욕이 아닐 수 없다.

언제부터 우리 국회가 이런 저질 증오와 감정 배설의 장이 됐는지, 이런 저질 전시를 한 두 명의 국회의원도 아니고 1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할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참담할 뿐이다.

대통령 부부를 떠나 개인의 인권을 말살하는 그림이라면 그 대상이 누구라도 정치풍자는 물론 표현의 자유도 될 수 없다. 그럼에도 야당 의원들은 공중도덕과 사회윤리를 바로 세워 국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판에 단체로 이런 짓을 자행하려 했다.

공동 주관 의원들은 국회 윤리위에 회부되어야 하고, 국민들께서는 이들 12명 국회의원 이름 하나 하나를 분명히 기억한 후 심판해 주셔야 한다.

2023년 1월 9일
국민의힘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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