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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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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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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들이 지난 2023년 2월 10일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 A(전)회장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금 유용 의혹에 대한 성명서”를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들은 명확한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의혹 수준의 사건마다 “인사 참사”로 규정하며,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들이 제기한 사안은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의혹을 마치 확정적인 것처럼 매번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할 것이다.

 

33만 하남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이 모든 의혹만 제기된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을 실망시키는 처사라 할 수 있다.

 

시민의 행복한 삶에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인 “난방비 지급 대상자 확대 및 우선 지급, 신도시 및 원도심 버스 확충 지원금 등” 서로 협력하여 민생을 챙기자고 앞에서는 손 내밀고, 뒤에서는 시정의 발목을 잡으며, 국민의힘 소속 하남시의원들은 진실에 눈 감아버리는 “방관자”로 매도하는 것은 이것이 협치(協治)인지 정쟁(政爭)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남예총 前 회장의 회계질서 문란 및 공금 유용 의혹은 제7대 김상호(前)하남시장 재임 기간에 이루어진 것인데도, 마치 현임 시장의 책임으로 몰고 가는 것 또한 정치쟁점화를 위한 노림수이다. 前시장 임기 중 발생한 사건이 왜 現시장 책임인가?

 

하남예총 前 회장의 회계질서 문란은 하남예총 내부에서 발견된 사안인 만큼, 하남예총 내부 규정에 따라 감사 절차가 진행될 것이며, 또한 행정적 또는 법적 절차로 수사가 진행된다면 그 또한 명확하게 밝혀진 뒤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남예총이 33만 하남 시민의 문화적 행복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총연합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또한 하남시 문화예술인의 명예와 노고를 지켜내기 위해서 본 의원도 이 사안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하남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초석이 되어 문화도시 하남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다.

現시장 재임 중에 드러난 것이지만, 행위 자체는 전임시장 재임 중에 발생한 사건인데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하남시의원들은 모든 책임을 현 시장으로 돌리는 것은 핵심을 벗어난 정치공세일 뿐이다.

 

앞에서는 “국민과 더불어, 더불어 힘을 모아!” 근사한 구호를 외치며 손을 내밀지만 뒤로는 국민의힘 하남시의원들을 방관자로 매도하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들은 더 이상의 정쟁과 감정 소모를 멈춰야 한다. 모든 의혹 사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얕은 수는 33만 시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이며, 하남발전을 위한 걸림돌이 될 뿐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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