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종현 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적극 지원해야” > 정치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7.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

지방의회 경기도 최종현 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적극 지원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4-25 21:33

본문

230425 최종현 의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적극 지원해야 (1).jpg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25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 황유신 회장을 비롯한 도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시설장들과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전문인력의 지도를 받으며, 공동으로 생활하는 지역사회 내의 소규모 주거시설이다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운영 취지에 맞게 전문적으로 운영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등이 적절하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모든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할 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정책은 현장을 기반으로 정책 추진이 더욱 중요한 만큼, 현장 종사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당사자 등의 다양한 의사에 기초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은 만큼, 그에 맞는 제대로 된 지원이 필요하다. 장애인 시설 종사자들의 이직율이 높고 신규채용이 어려운 것은 대부분 인력 부족과 열악한 처우가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도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이하 협회) 관계자는 “2명의 정규인력으로 평일 낮 돌봄주말 돌봄이 이루어지는 시설의 기존 종사자는 과다한 연장근무 등으로 높은 이직율과 신규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24시간 운영시설 또는 주 7일 운영시설의 신규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관계자는 “2021년 경기도 자체조사에 뇌병변장애또는 도전적 행동최중증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시설 또한 파악된 상태로 알고 있다뇌병변장애 또는 도전적 행동으로 종사자의 돌봄서비스가 매우 어려운 시설에 1명의 추가인력이 별도로 지원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일부 지차체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상근시설장의 인건비를 시설장 급여로 적용하지 않고 사회재활교사(2)나 생활지도원(3)의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소규모 시설에서 모든 행정, 회계, 시설 및 종사자 관리의 최종 책임을 맡고 있는 시설장이 그에 맞는 처우를 받아야 하는 만큼, 형평성이 어긋나는 부분은 경기도 차원에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