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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윤석열 대통령, ‘프라미스 작전’ 참가자 초청 격려

尹 대통령 "프라미스 작전 성공은 대한민국 외교 역량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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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기현 기자 작성일 23-05-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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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재외국민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하며 미국으로 가는 기내에서도 작전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상황을 관리했다면서, 총탄이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직접 교민들을 이송하고 정보를 공유한 남궁환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 우리 군 수송기가 10여 개 국가의 영공을 신속하고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애써준 외교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의 성공은 우리 외교 역량의 성과임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가 미국, UAE, 사우디 등 우방국들과 상호협력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우리 국민 이송시 일본 국민들을 함께 이송한 것은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방국과의 협력을 쌓는 계기로써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리 군이 최단 시간 내 작전에 투입되어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우수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처음으로 육··공군 합동전력이 참가하여 국민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남궁환 주수단대사는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교전이 발생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사관이 우리 국민들의 마지막 피난처라고 생각하며 대사관을 끝까지 지키며 우리 국민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C-130 임무통제관 안효삼 공군대령은 이번 프라미스 작전은 대한민국이 작전을 성공한 것이라며, 제한된 정보 속에서 작전이 어려웠지만 우리 국민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C-130 임무기장 윤정한 공군소령은 지금부터는 우리 공군이 사우디 제다를 통해 대한민국까지 안전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는 당시 기내방송을 재연하며, 이송 당시 감격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특전사 박수남 육군상사는 우리가 총에 맞더라도 꼭 교민을 구출하고 임무를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모두가 가지고 있었다면서, 작전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혹독한 훈련을 지속해야 하며, 합동훈련이 더욱 발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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