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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이시영 경남도의원,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시급”

“횡단보도 교통사고 안전 보행시스템 신호차단기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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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ksqkdxhdtlstk 작성일 23-05-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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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시영 의원(김해7, 국민의힘)58, 김해 외동 협성엘리시안 앞 횡단보도를 건너 등교하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변 상인들과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파란 신호가 작동하고 있었지만 약 3초 정도의 짧은 신호를 보고 아이가 뛰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우회전하던 차량 운전자가 아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고 했다.

사고가 난 이곳은 횡단보도 이용자의 80% 이상이 가야초등학교, 내동중학교, 임호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라고 한다. 또한, 아이들의 유일한 등굣길 횡단보도임에도 등ㆍ하교 시 학생 안전을 위한 위험 횡단 방지와 신호 미준수 차량 운전자들에게 주의 등 수신호를 해 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이 의원은 "학생 안전 등.하굣길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안전 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 설치가 필요하고 보행신호도 약 10초 정도 늘리고 주의용 도로표지병ㆍLED바닥등 설치도 고려해야 한다", "이번에 사고가 난 이곳 횡단보도가 학교 앞은 아니지만 이용자 절대다수가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 등굣길 안전을 위한 시설 추가설치 등의 대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횡단보도 안전 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는 기계음성을 통해 교통안전과 횡단보도 횡단여부를 알려준다. 현재 전국적으로 설치가 되고 있다. 차단기가 설치된 도시의 주민들은 차단기가 내려져 있으면 1~2초를 기다렸다 건너게 되는 효과가 있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에도 횡단보도 안전 보행 시스템 신호 차단기 설치를 주장했고, 이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다시금 촉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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