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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尹 대통령,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음악회 국가유공자 가족 등 초청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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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기현 기자 작성일 23-05-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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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재난 재해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 가족 1천 여명이 관객으로 특별 초청되어 자리에 함께 했다.

 

특히, 대통령 부부 곁에는 제2연평해전에서 마지막까지 방아쇠를 손에 쥔 채로 전사한 고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태씨, 2010년 마지막 휴가길에 연평도 포격도발을 목격하자 망설임 없이 부대로 복귀 하던 중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씨, 한강에 투신한 시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아내 이꽃님씨가 함께했다.

 

대통령은 "과거에 당선이 되면은 이 청와대 공간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했고, 작년 510일부터 완전히 개방을 해서 국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쓰시게 됐다", "원래 이 공간은 국민들의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물러가고 당연히 국민들께서 사용하시는 것"이라고 이번 음악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서 이번 음악회에 국가유공자의 가족분들과 경찰ㆍ소방 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분들이 와 계시다며 "정부출범 1년과 청와대 개방 1년을 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 평화와 번영의 토대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있게 만들어주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은 아무리 감사해도 지나칠 수 없는 고마운분들"이라며, "국민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 분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튼튼하게 자리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댄스와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 13개 팀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으며 대통령 부부는 출연진들의 멋진 무대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출연진을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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