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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 기업유치 1년간 성과 없어... “현실적 청사진 그려야”

오승철 의원, 장밋빛 청사진보다는 투자유치의 내실을 다질 필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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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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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제321회 정례회 2023년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에 감사의 초점을 맞췄다.

오승철 의원은하남시가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화두를 던졌다그러면서,“민선8기는 k-스타월드 조성 및 투자유치에 방점을 두고 출범한지 1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이 분석한 지난 1년간기업유치 추진 실적에 따르면, 투자유치단까지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유치라고 제출된5개 기업은 자연적인 이전이고, 하남시에서 유치한 실적으로볼 수 없다며 의문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지난해 행감에서 기업유치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현황을 주문 한 바 있는데, 아직도 파악이 안 된 상태라며,“향후 개발될교산자족용지, 캠프콜번 등 입지를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공실이 많은 지식산업센터의 활용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해당 부서에서는 기업유치와 관련해서 개발부지만 언급하는 등 말로만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투자유치에 중점을 두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결국 1년 동안 아무 성과가 없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또한, k-스타월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하남시장과 투자유치단은 지난 529일부터 63일까지 6일간 k-스타월드개발과 관련하여 영국과 UAE 두바이로 해외출장을 떠났다.

이에, 오 의원은언론보도를 통한 출장은 IMG 월드 오브 어드벤쳐, 파인우드스튜디오, 아레나 등을 방문했고,‘협업의사를 밝혔다’,‘검토해볼 계획이다.’,발전시켜 나간다’”의 답변 뿐이라며,“5천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선 해외 출장인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나무 심을 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나무를 심을지 고민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지난‘H2프로젝트를 교훈 삼아 규제 개혁 등 근본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외에도, 오승철 의원은 회계과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에 구입한 제네시스 차량의 경우단체장 전용 차량인데 왜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오 의원은 단체장 전용 차량을 공무원들이 배차받아 출장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차량의 사용 목적에 맞게 이용해 줄 것을집행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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